기네스 팰트로와 결혼한 브래드 팰척은 누구?!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4년간의 열애 끝에 두 번째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상대는 <글리>, <기묘한 이야기> 등 굵직한 미국의 TV 시리즈를 제작한 프로듀서 브래드 팰척. 그 역시 꽤 훈남이죠?
두 사람은 기네스 팰트로가 <글리>의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서서히 관계가 발전했고,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하며 연인 사이를 이어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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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인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당시 남자 친구였던 브래드 팰척의 사진을 함께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말 그대로 #모던패밀리!
게다가 얼마 전에는 말리부의 한 해변에서 나란히 바위에 걸터앉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지만,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 마틴과 여전히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죠.
기네스 팰트로에 대한 브래드 팰척의 애정 또한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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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여성의 생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행운아예요. 물론 저보다 운이 좋은 사람은 없겠지만요.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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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찍힌 건 언제일까요? 40년대? 50년대? 70년대? 지난여름?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의 생일입니다… “
그녀를 #뮤즈로 삼고 있는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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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는 앞서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팰척도 마찬가지, 전처와 자녀 두 명을 두었다고 하는군요.
한 번씩 아픔을 경험한 두 사람! 뉴욕 이스트햄프턴의 한 저택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화계 금수저로 태어난 기네스 팰트로의 대부 스티븐 스필버그와 영화 <아이언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녀의 절친인 배우 카메론 디아즈까지! 할리우드의 쟁쟁한 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죠.
이번 웨딩 세리머니는 기네스 팰트로에게도 처음입니다. 첫 번째 결혼에서는 따로 식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치르는 ‘결혼식’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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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모두 40대 후반. 결혼을 앞두고 기네스 팰트로는 한 인터뷰에서 “사랑에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할 것”이라며 팰척과 재혼에 확신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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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기네스 팰트로 그리고 몹시 행복해 보이는 이 커플!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