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나라별 해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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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나라별 해장 꿀팁

2018-12-18T22:54:09+00:00 2018.12.17|

연말 모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술자리가 이어질 겁니다. 거나하게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을 얼마나 잘 풀어주느냐에 따라 연말연시 컨디션이 좌우된다는 사실! 뜨끈한 국물이나 꿀물을 마셔야 직성이 풀리나요? 전 세계의 소문난 주당들은 해장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니다.

 

그거 아세요? 영상 속 영국 남자와 올리처럼 해외에선 숙취 음료로 ‘이것’을 주목합니다!

해태음료에서 1996년 출시한 ‘갈아만든 배’가 숙취 해소 음료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졌다는 사실을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몸속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수박이나 배처럼 과일로 수분과 비타민 B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나 콩나물국처럼 섬유질을 포함한 수분 베이스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코코넛 열매 주스로 해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코코넛은 칼륨이 풍부해서 체내 노폐물, 나트륨 배출에 무척 이롭죠. 과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탈수 현상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중국의 해장 습관은 우리나라랑 얼추 비슷한 모습입니다. 진하게 우려낸 녹차나 훈툰을 선호하는데,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숙취를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만둣국과 비슷한 맑은 국물의 훈툰은 해장국처럼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 해독을 촉진합니다.

일본에서도 역시 진하게 우려낸 녹차를 선호하는 편!

프랑스는 어떨까요? 닭 육수에 양파를 넣고 끓여낸 어니언 수프로 해장을 합니다. 흔히 ‘프렌치 어니언 수프’로 알려졌죠? 양파의 매운맛과 매운 향이 간 해독 작용에 큰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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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는 ‘갈비탕’으로 알려진 국민 음식 바쿠테를,

태국에서는 고릿고릿한 냄새가 나는 토마토 수프 ‘똠양꿍’을, 러시아이탈리아에서는 얼큰하게 끓여낸 토마토 수프로 해장을 즐깁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독소 배출을 돕고 숙취를 해소해줍니다.

폴란드에서는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요구르트나 우유를 많이 섭취합니다. 우리나라와 조금 비슷하죠? 산성인 맥주나 위스키의 알코올을 알칼리성인 우유가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시피 미국에서는 구토를 가라앉히기 위해 바나나를 즐겨 먹습니다. 탈수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바나나 말고도 커피, 프레첼, 꿀물 등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다소 특이한 방법으로 숙취를 해소합니다. 바로 ‘레몬즙’을 이용하는 것! 각종 노폐물이 배출되는 겨드랑이 바로 밑에 레몬즙을 바릅니다. 림프액은 림프절을 타고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혈액이 가지 못하는 곳까지 영양을 공급하고 세포에서 배출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림프절이 많이 분포된 곳이 바로 겨드랑이랍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왁싱이나 면도 뒤에는 삼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