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컨디션으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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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컨디션으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2019-02-01T23:53:24+00:00 2019.02.01|

호르몬, 스트레스, 날씨, 시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여성의 질.

 

특히 몸이 좋지 않을 땐 질 컨디션도 함께 나빠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질 컨디션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내 몸의 어디가 좋지 않은지 눈치챌 수 있답니다. 혹은 최악의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증상이, 어떤 신호를 보내는 걸까요?

 

 

스트레스

평소보다 질 분비물이 푸른빛을 띤다고요? 뭔가 잘못 먹었나 싶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속옷에서 어두운 녹두빛 분비물을 확인했다면 반드시 안정을 취하고 차분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주세요. 통풍이 잘되는 속옷을 착용하고, 주말엔 요가나 반신욕,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염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사를 받지 않는 분들, 아직도 꽤 많죠. 따라서 자궁경부염이 심해질 때까지 그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속옷이 지저분할 정도로 분비물이 많고, 점액성에 붉은빛을 띤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주세요. 자궁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분 부족

체내에 수분 부족 현상이 일어나거나, 탈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에 걸리면 당신의 질 또한 건조해집니다. 자연스러운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심지어 성관계 중에도 건조함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죠. 만약 나의 질이 평소에 비해 유난히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몸 전체에 수분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세균성 질염

평소 냄새도 심하지 않고, 분비물의 양이 늘 비슷한 편이라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했나요? 건강한 식단과 운동, 청결한 생활 습관으로 염증이 생길 이유가 없다면? 하지만 항생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체내에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과정에서, 건강한 질 내의 박테리아까지 함께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세균성 질염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린 세균성 질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만성은 물론 습관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항생제 후에는 약 몇 주간 질 컨디션을 세심하게 관찰해주세요.

 

 

자궁경부암

최악의 상황이지만 자궁경부암에 도달했을 경우 질에서 악취가 나며, 생리 기간이 아닌 때에도 속옷에서 혈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은 잦은 부정출혈과 질에서 이어지는 골반 부위에서 지속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죠. 성관계 시 성교통이 발생하거나, 소변을 보기도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질 컨디션에 이상한 신호가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를 놓치면 나도 모르는 사이 염증이 심각하게 발전하는 것은 물론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재발을 막기 위해 나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