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영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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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영화 축제

2019-03-13T14:05:28+00:00 2019.03.13|

무주산골영화제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제입니다. 자연과 낭만이 가득한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았으나, ‘무주’라는 청정 지역이 주는 감동을 믿기에 숙소를 예약하려 합니다. 마을 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아담한 산으로 둘러싸인 초록 광장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시장이 열리기도 하지요. 특히 덕유산에서 야밤에 펼쳐지는 고전 영화 상영이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www.mjff.or.kr

전주국제영화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늘 다양하고 실험적인 국내외 영화를 만날 수 있어, 매년 찾아가는 영화제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흔히 들을 수 없는 언어를 양껏 듣고 온 기분이었어요. 콩고, 러시아, 이탈리아 등의 실험적인 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는 또 다른, 독립적인 매력의 영화제입니다. 아직 공식 포스터도 나오지 않았지만, 곧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상영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제의 기쁨은, 전주의 맛있는 음식도 한몫을 하지요.

서울환경영화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립니다. 영화제의 주제는 ‘Eco Spirit(에코 스피릿)’! 록 스피릿에 이어 에코 스피릿에 관심을 가져달란 의미죠. 작년에 열린 서울환경영화제의 포스터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로봇 No.2050이 등장했죠. 2050년 플라스틱의 습격으로 사람 몸마저 플라스틱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했어요. 올해 포스터도 다양한 환경문제를 상징합니다. 영화제에서 19개국 56편(국제 경쟁 12개국 9편)의 환경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www.se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