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다!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Fashion

드디어 만났다!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19-03-19T18:20:44+09:00 2019.03.19|

한 세대를 아우른 할리우드 배우 두 명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조합,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0년대 초,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온 브래드 피트는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섹시하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가을의 전설>로 낭만적인 모습을, <세븐>에서 거친 매력을 자랑했던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었죠.

그런 브래드 피트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연약한 눈빛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혜성처럼 등장한 디카프리오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얼굴과 그윽한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토탈 이클립스>와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반항적인 모습을,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을 거치면서 연기력마저 절정에 달한 디카프리오.

시대의 아이콘이 된 두 사람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기회는 없었는데요, 드디어 이들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제작사 소니픽처스 측은 18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빈티지한 올드 카 앞에 선 두 남자. 1960년대 할리우드 거리 어딘가에서 금방이라도 마주칠 것 같은 두 사람의 패션도 돋보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만든 사이비 종교 집단 ‘찰스 패밀리’와 그의 광신도들이 벌인 실제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실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타란티노 감독은 “찰스 맨슨 사건을 정면으로 다루진 않을 것”이라고 걱정을 잠재웠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영화 배우 릭 달튼 역을, 브래드 피트는 그의 스턴트맨 클리프 부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여기에 마고 로비, 알 파치노도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당시 문화를 실감 나게 다룬다고 하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딱 열 편의 영화를 만들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타란티노 감독의 아홉 번째 영화인 만큼 영화 팬들의 기대도 높아진 상황. 타란티노는 충격적인 사건을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올여름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