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QnA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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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QnA 5가지

2019-03-27T15:04:43+00:00 2019.03.26|

‘장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유행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유산균 섭취 습관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산균이라면 다 괜찮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9종 균주에 대해서만 유산균의 효과를 인정했을 정도로 균주의 조합이나 제조사에 따라 그 효능은 달라집니다. 유산균의 수가 많을수록 몸에 더 좋을 것 같지만 어떤 비율로 혼합했는지도 중요하죠. 유산균을 구입하기 전에 균주 배합 비율을 체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투입균 수와 보장균 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투입균은 ‘투입’되는 균입니다. 유산균을 제품으로 생산할 때 투입하는 균의 개수를 뜻합니다. 장 환경이나 기타 체내 환경, 유산균이 끝까지 생존하는 능력에 따라 많은 수의 유산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투입균 수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장균 수는 식약처 검증을 통해 보장되는 균의 수를 대략적으로 표시해놓은 것으로 유산균을 구매할 때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섭취해도 될까요?

유산균처럼 살아 있는 균은 온도나 산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체내에서 사멸하는 경우가 많죠. 캡슐 형태로 만든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위산에 의해 녹아내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요. 기술이 발전한 요즘에는 캡슐 형태가 아니라 코팅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엔 식전이나 식후 관계없이 섭취해도 되지만, 보통 유산균의 경우에는 아침 공복 시 혹은 식사를 마치고 30분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변비나 설사 같은 증상이 있을 때만 섭취하나요?

유산균이 장 건강 지킴이라고는 하지만, 유산균을 비롯한 유익균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줄 뿐 아니라 비타민이 잘 생성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유산균 섭취 후 금지해야 하는 음식도 있나요?

‘유산균도 섭취했겠다, 이제 배탈 걱정은 없겠군!’이라는 착각은 금물!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등 합성 보존료가 많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더욱 주목하세요. 이런 식습관이 장내 환경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유익균이 쉽게 증식하지 않습니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증식을 돕는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라는 거죠. 양배추, 고구마, 콩류, 해조류 등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함유된 제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유산균이 잘 증식하는 환경을 만드는 지름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