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가 된 ‘미쳤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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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가 된 ‘미쳤어’ 할아버지

2019-03-28T23:24:03+09:00 2019.03.28|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77세 할아버지가 화제입니다. 맛깔나게 소화한 댄스 실력 덕분에 ‘할담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군요!

지난 24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한 지병수 할아버지.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곡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리듬을 쪼개는 편곡과 박자로 ‘미쳤어’를 열창했습니다. 얼굴과 몸을 쓸어내리며 귀엽고 요염한 동작을 선보이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무대를 연출했죠. 할아버지의 무대가 재밌어서 눈물까지 흘리는 방청객이 있었을 정도!

정식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약 227만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지병수 할아버지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아이돌만 촬영한다는 세로 직캠 영상까지 올라왔을 정도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죠?

원곡 가수 손담비는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자신의 SNS를 통해 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바로 화답 댄스를 선보인 것!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병수 할아버지는 “(방송이 나간 뒤) 마주치는 사람마다 ‘미쳤어’를 외친다”고 유명인이 된 쑥스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미쳤어’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그냥 내 몸에 맞는 것 같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을 건넸답니다.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하다 현재의 양아들을 만나게 된 할아버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에 대해 묻자 “마음을 넓게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때로는 노래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면 그만. 앞으로도 즐겁게 살 것”이라며 유쾌한 웃음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