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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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

2019-04-08T10:45:40+09:00 2019.04.01|

“지난해 3월 31일 종영 인사를 드리면서도 빠르면 6~7개월 안에는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일이 만우절인데 벌써 1년하고도 하루가 되는 날입니다. 시청자분들이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면, 꼭 돌아가겠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황광희. 그리고 김태호 PD.

많은 팬들이 그리워했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해 종영한 이후 딱 1년 만인 3월 31일,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들. <무한도전> 멤버들도, 팬들도 잔뜩 흥분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형돈, 노홍철은 이미 잡아놓은 개인 스케줄이 있어 대신 영상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하차해야 했던 노홍철은 영상에서 사과를 하며 오랜만에 ‘무한~도전!’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13년 동안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던 <무한도전>. 종영 당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며 끝을 맺은 바 있죠. 여전히 토요일 저녁에 TV를 틀면 시끌벅적하게 <무한도전>을 방송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종영 후 1년 동안 곧 시즌 2를 시작한다는 루머가 여러 차례 나돌며 <무한도전> 팬들을 ‘희망고문'(?) 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 역시 자신들이 출연하는 타 프로그램에서 은근슬쩍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날 다시 한번 팬들에게 다짐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꼭 돌아가겠노라고 말이죠.

“정말 이른 시일 안에 찾아뵀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안에는 뵀으면. 주변에서 언제 <무한도전>을 하냐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무한도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 곧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