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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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보자

2019-04-03T14:27:11+00:00 2019.04.02|

적당히 먹으면서 식단을 관리하고, 빼먹지 않고 운동하고, 그 외 보조적인 부분을 보충하면 살이 빠진다는 건 일종의 다이어트 공식과도 같습니다.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고 나면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운동’ 등을 바로 검색하곤 하죠.

물론 효과가 있는 팁도 중요하지만, 피해야 할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을 테니까요.

의외로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 요구르트

단백질과 섬유질,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할 때 변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요구르트. 아침을 대신하기 위해 요구르트를 볼 가득 담아 과일과 함께 먹는 분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요구르트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는 사실! 그릭 요구르트에는 설탕 대신 사탕수수 원당을 넣는다고 해요. 아무리 좋다 해도 많이 먹으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죠.

# 감자

단맛도 없고 기름기도 없는 감자는 많이 먹어도 될까요? 아니죠.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지만, 감자는 다릅니다. 감자는 녹말 성분이 있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비만의 지름길로 가게 된다는 슬픈 사실.

감자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이때 췌장이 혈당을 낮추려고 해 급격히 배고픔과 허기를 느끼게 된답니다. 이를 달래기 위해 또 다른 무언가를 먹으며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 도토리묵

‘무맛’의 결정체 도토리묵. 포만감도 높고 간도 되어 있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죠. 지방 흡수에 도움이 되는 타닌 성분이 도토리에 많이 들어 있긴 하나, 이는 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많이 없어집니다.

또 도토리묵 2분의 1모에 해당하는 200g이 약 100kcal로, 밥 3분의 1공기에 해당하는 칼로리라 열량이 무조건 낮다고만 볼 수 없답니다. 도토리묵과 비슷한 종류로 다이어트할 때 메밀로 만든 음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토리묵과 마찬가지로 열량이 낮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 간식용 말린 과일

출출한 오후, 과자나 초콜릿을 먹느니 몸에 좋은 말린 과일을 먹겠다! 이건 괜찮은 생각이 아닙니다. 시중에서 칩 형태로 판매하는 말린 과일은 어마어마한 설탕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죠.

과일이 먹고 싶을 때는 차라리 혈당 지수가 낮은 베리류, 사과 등을 먹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