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부부, SNS ‘최단 시간’ 팔로워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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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 SNS ‘최단 시간’ 팔로워 기록 깼다

2019-04-04T16:23:43+00:00 2019.04.04|

지난 1월,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최단 시간 내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가 100만 팔로워를 끌어모으기까지 걸린 시간은 11시간 36분.

이후 3개월 만에 강다니엘의 기록이 깨졌습니다. 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은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이들은 서식스 공작 부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sussexroyal’을 개설하고 순식간에 10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걸린 시간은 5시간 45분. 이는 강다니엘이 세운 기록을 6시간 가까이 앞당긴 기록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개설된 ‘@sussexroyal’ 계정은 4일 현재 320만 팔로워를 넘어섰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앞으로 공식 발표 사항이나 중대한 소식, 그들의 의견을 이 계정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한 이 부부는 열애 2년 만인 지난해 5월 윈저성에 있는 성 조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세기의 결혼’으로 불렸죠. 메건 마클이 이혼 경력이 있는 미국인이라는 점, 또 해리 왕자보다 세 살 연상이라는 점에서 보수적인 영국 왕실의 금기를 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메건 마클은 다른 로열패밀리와 달리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스타킹 없는 맨다리로 스커트 입기, 찢어진 청바지 입기, 크로스보디 백 착용하기, 공식 석상에서 캐주얼한 모습 보이기. 모두 메건 마클다운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메건 마클은 자신의 정체성은 살리되, 왕실 패션의 규칙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품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메건 마클을 두고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등 이 부부를 깎아내리려 하지만, 대부분의 영국 국민은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 부부의 귀여운 ‘로열 베이비’를 이 계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