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라이온 킹>,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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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라이온 킹>, 메인 예고편 공개

2019-04-11T16:02:29+00:00 2019.04.11|

광활한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동물의 왕무파사의 아들이 태어납니다. 왕좌를 이을 아기 사자는심바’. 왕좌를 빼앗으려는 무파사의 동생 ‘스카’의 계략이 펼쳐지고, 우여곡절 끝에 심바는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떠나죠. 모두가 심바를 잊어갈 때쯤 심바의 여자 친구였던 ‘날라’가 그를 찾아갑니다. 왕국의 참혹한 현실을 들은 심바는 곧바로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고향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옵니다.

가족애, 우정, 애틋한 사랑, 권력에 대한 욕구 등 많은 이야기가 담긴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The Lion King)>. 1994년 개봉 당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 역대 북미 전체 관람가 등급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속편이 제작돼 또 한 번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특히 에릭 클랩튼이 참여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온 킹>의 메인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삶은 불공평해. 누군가는 풍족한 삶을 누리고, 또 다른 이는 어둠 속에서 평생을 보내야 하지. 찌꺼기나 구걸하면서.”

매력적인 악당 스카의 허스키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이어서 등장하는 무파사의 울림이 깊은 목소리는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모든 것은 미묘한 균형 속에 공존하고 있단다. 누군가가 빼앗을 것을 찾아 헤맬 때 진정한 왕은 무엇을 베풀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지.”

아프리카 초원의 대자연에 세심한 눈빛부터 털 한 올 한 올까지 캐릭터를 생생하게 되살린 영화 <라이온 킹>.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예고 영상을 공개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670만 뷰를 넘기며 흥행을 예감케 합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티저 영상은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인 2억2,4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풀 CG로 되살아난 심바의 위대한 여정 <라이온 킹>은 오는 7월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