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셔도 졸리다면 ‘이 방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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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셔도 졸리다면 ‘이 방법’이 좋다

2019-04-26T20:18:17+00:00 2019.04.26|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도 때도 없이 급습하는 ‘춘곤증’,
밥 먹고 의자에 앉으면 스르르 눈이 감기면서 찾아오는 ‘푸드 코마’.

커피를 마셔도 좀처럼 개운하게 잠이 달아나지 않는다면? ‘커피와 낮잠을 결합하는’ 이 방법에 주목해보시길.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돈이 그닥 많이 드는 것도 아니죠.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 바로 15분에서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 낮잠을 청하는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푹신한 침대여도 좋고, 등을 기댈 수 있는 소파나 사무실 의자여도 좋습니다.

영국의 정신생리학 교수 루이스 레이너의 이론, ‘커피냅(Coffee Nap)’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몸에선 두뇌 활동을 하면 아데노신이라는 부산물이 생기고 이는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카페인과 낮잠은 이 결합을 막아주는 강력한 효력을 지녔죠.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최소 15분 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바로 잠들면 카페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푹 잠들 수 있습니다. 낮잠에서 깨어난 20분 뒤에는 카페인의 본격적인 각성 효과가 나타나 정신이 맑아지는 것!

실제로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 팀이 실험한 결과, 커피를 마시고 15분 동안 낮잠을 청한 그룹이 커피만 마신 그룹보다 운전할 때 더 나은 주행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낮잠은 15~20분 정도로 청해야 한다는 것! 더 깊은 수면에 빠질수록 잠의 관성으로 피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