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포기하고 ‘군필돌’ 된 옥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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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포기하고 ‘군필돌’ 된 옥택연

2019-05-16T16:29:11+00:00 2019.05.16|

그가 돌아왔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옷을 찢고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거친 매력을 선보인 그룹 2PM의 멤버로, <삼시세끼>에서는 순박한 시골 허당 청년으로 반전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던 옥택연! 그가 군 복무를 마치고 ‘군필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다른 이들과 똑같이 20개월 동안 복무했는데 떠나 있었던 시간이 유난히 길게 느껴진 건 왜일까요? 기다린 시간만큼 그의 제대가 반갑기만 합니다.

https://twitter.com/Baque1227/status/1128902937969811456

옥택연이 군복 입은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너무 잘 어울린 나머지, 혹시 군대에 말뚝 박는 건 아닌지 걱정될 정도였는데요, 이제 사복 입은 그의 모습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옥택연의 기사를 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댓글이 있습니다. “옥택연 너는 괜찮아. 뭐든 해. 우리가 다 이해한다” 이런 댓글이 이어지는데,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까방권(까임 방지권)’이 주어진 것입니다.

입대 전 미국 영주권자였던 옥택연은 군 복무 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역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죠. 또 그는 허리 디스크로 군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경력이 있는데요,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로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자원입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2017년 9월 입대한 옥택연. 육군 제9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차출돼 화제를 모았죠. 성실하게 복무한 덕에 지난달에는 모범 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냥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 같지만, 전역일 열흘 전부터 SNS로 전역일 카운트다운을 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답니다.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앞으로 그가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짐승돌’에서 ‘군필돌’이 되어 돌아온 옥택연. 앞으로 탄탄대로만 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