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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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2019-05-16T15:08:24+00:00 2019.05.16|

몇 년 전 발간된 후, 아직도 꾸준히 읽히는 책이 있습니다.

 


스티븐 왕겐 박사의 저서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워싱턴에 있는 스웨덴 의료 센터에서 소화 관련 장애와 음식 알레르기 분야를 전담하는 왕겐 박사는 세계 최고의 글루텐 질환 권위자입니다.

 

 


‘북미 글루텐 불내증 그룹’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음식 알레르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죠.

 

 

그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밀과 글루텐을 일절 먹지 않은 일부 사람들의 건강이 확연히 좋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밀가루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쯤은 모두 알고 있다고요?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밀가루 섭취가 엄청난 종류의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이 모르는 밀가루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선 왕겐 박사는 ‘밀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0만 년 가까이 인간은 곡물을 거의 먹지 않았으며, 밀은 사실상 전혀 먹지 않았다. 인류가 경작을 시작해 곡물을 먹게 된 시기는 겨우 1만 년 전이다.”

 

1만 년이면 몸이 적응과 진화를 마치고도 남았을 시간 아니냐고요? 박사는 밀에 의지하는 식단이 왜 우리 몸에 위험한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갑니다.

 

 


“과일과 채소는 인류의 먹거리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고 수백만 년의 진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이 의지하게 된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 또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화학물질이다. 식단에서 과일과 채소를 빼고 그 자리를 곡식으로 채우면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않았던 각종 건강 문제에 맞닥뜨렸다. 그뿐만 아니라 질병과 싸우기 위해 필요한 성분이 점점 우리 몸에서 없어지게 되었다.”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1장 ‘밀에 숨겨진 모든 것’ 중에서 발췌.

 

 


우선 밀가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밀에 함유된 단백질 ‘글루텐’에 반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이 ‘글루텐’을 피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글루텐 불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글루텐 불내증을 앓고 있더라도 증상이 바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글루텐 불내증의 증상은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 만큼 교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약 200가지 문제가 소화, 피부, 감정, 신경, 자가면역과 관련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복통, 설사, 여드름, 피부염, 체중 감소, 월경불순, 대장암 등 다양합니다.

 

 

어떻게 글루텐 섭취가 이렇게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걸까요? 박사는 글루텐이 몸에 맞지 않을 경우 영양소 흡수 불량이 일어나고, 염증과 면역 반응이 신체 전반에 일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도 심한 증상을 겪을 수 있죠.

 

 


그렇다면 치료 방법은? 뾰족한 묘수나 편법은 없습니다. 무조건 밀이나 글루텐을 피하는 방법이 유일하죠. 박사는 이번 저서에서 정확히 어떤 음식이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는지, 자신의 증상을 파악하는 방법과 꼭 피해야 하는 음식, 신체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식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평소 밀가루 음식을 입에 달고 사는 편이라면? 요즘 들어 부쩍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스티븐 왕겐의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는 나도 혹시 ‘글루텐 불내증’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