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할리우드 현실 자매-형제

2019.06.03

by 오기쁨

    할리우드 현실 자매-형제

    할리우드에서도 우월한 유전자로 종종 형제나 자매, 남매 모두 배우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닮은 듯, 다른 듯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살펴볼까요?

    주이 디샤넬-에밀리 디샤넬

    온 가족이 방송, 영화 계통에서 활동하는 집안의 자매, 주이 디샤넬과 에밀리 디샤넬! 이들의 아버지 칼렙 디샤넬은 영화 촬영감독, 어머니 메리 조 디샤넬은 영화배우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방송 관련 일을 접하다 보니 어느새 배우가 된 이들.

    언뜻 보면 닮지 않은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푸른 눈동자와 입매가 닮았습니다.

    주이 디샤넬은 <500일의 썸머>, <뉴 걸>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가수 겸 배우!

    언니 에밀리 디샤넬은 인기 미드 <본즈>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임스 프랭코데이브 프랭코

    선한 인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형제! 제임스와 데이브 프랭코입니다.

    형 제임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한 단계씩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죠.

    동생 데이브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웜 바디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형제는 지난 2017년 제임스가 연기 및 감독까지 맡은 영화 <디재스터 아티스트>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케이트 마라-루니 마라

    그 언니에 그 동생! 우월한 외모와 주체하지 못할 끼를 지닌 자매입니다. 케이트 마라와 루니 마라는 둘 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케이트 마라는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와 <브로크백 마운틴>, <127시간>에 출연했습니다. 루니 마라는 <소셜 네트워크>, <밀레니얼: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캐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죠.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자매는 옷과 신발 사이즈가 거의 비슷해 공유한다고 합니다. 이들 자매도 아침마다 “언니가 오늘 내 옷 입고 나갔어?”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일이 종종 생기겠네요!

    페넬로페 크루즈-모니카 크루즈

    건강한 섹시함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페넬로페 크루즈. <바닐라 스카이>, <귀향> 등의 영화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그녀에게는 똑같이 생긴 동생이 있습니다. 바로 모니카 크루즈!

    누가 자매라고 말해주지 않아도 한눈에 알 정도로 닮은 두 사람인데요, 모니카 크루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를 촬영할 때 임신한 언니를 대신해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고향인 스페인에서 함께 의류 브랜드 ‘망고(Mango)’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가 하면,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며 많은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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