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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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2019-06-05T14:23:29+00:00 2019.06.05|

긴 생머리, 투명한 피부에 복숭앗빛으로 물든 뺨, 천진난만한 미소.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분위기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일본인 배우 아오이 유우!

그녀가 바른 슈에무라 블러셔는 국내에서 ‘아오이 유우 블러셔’로 불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죠. 특히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 그녀의 사진은 수많은 여성의 대문 이미지를 장식하곤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도쿄!>, 드라마 <오센> 등으로 유명한 아오이 유우. 헤어스타일과 패션까지 수많은 여성의 ‘워너비’였던 그녀가 결혼합니다.

아오이 유우와 결혼할 상대는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 료타는 1977년생으로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보다 여덟 살 연상입니다. 5일 <산케이 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대리인을 통해 일본에서 결혼 길일로 알려진 ‘다이안’에 맞춰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두 사람은 영화 <훌라 걸스>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개그우먼 야마자키 시즈요 덕에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야마자키 시즈요는 야마사토 료타와 함께 ‘난카이 캔디즈’라는 코미디 듀엣으로 활동하는 개그우먼으로, 두 사람 사이에 오작교 역할을 한 것!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4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사귄 지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전해진 결혼 소식에 현지 팬들과 해외 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평소 이미지가 아오이 유우는 예쁜 여배우로 인기가 많은 반면,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 대표 추남 희극인으로 통해 일본에서도 ‘미녀와 야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오이 유우의 남편이 된 야마사토 료타는 2003년 야마자키 시즈요와 함께 ‘난카이 캔디즈’로 데뷔해 2004년 ‘ABC코미디 신인 그랑프리’ 우수신인상을 탔습니다. 이후 NHK <인생 역전>, TBS <메이드 인 재팬>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10여 개가 넘는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인기 개그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