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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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돌아온다

2019-06-13T16:22:25+00:00 2019.06.13|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고 쓱 입대해버린 배우 김수현. 야속함을 뒤로한 기나긴 기다림 끝에 그가 드디어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7월 1일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올 예정!

과거 심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김수현은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의 사전에 대체 복무란 없었죠. 열심히 건강과 체력을 관리한 그는 재검을 자청했고, 2015년 검사에서 결국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끝이냐, 아니죠. 김수현은 최전방 지역에서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복무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특급전사로 선정돼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한 달씩 앞당길 정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군 생활 스토리만으로도 드라마 한 편 본 것 같은 이 기분!

전역을 보름가량 앞두고 여기저기서 김수현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군 복무 중인데도 이미 한 뷰티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또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도둑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입증했듯, 그가 사극, 액션, 로맨스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내는 만큼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그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개한 김수현의 사진을 보면 늠름해진 체격과 달리 오히려 더 어려진 것 같은 얼굴이 눈에 띕니다. 군복에는 ‘민정경찰-DMZ Police’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이는 비무장지대인 DMZ 부근에서 복무하는 군인에게 부여하는 표식입니다.

이 시대에 보기 힘든 ‘참군인’ 김수현! 3년, 아니 5년은 못 본 것 같은 그를 만날 날이 머지않았네요. 고생했어요,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