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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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

2019-06-26T10:57:05+00:00 2019.06.26|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다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생의 가장 멋진 순간 ‘화양연화’를 맞이하고 있는 소년들의 질주. 세계 무대를 향해 날아오른 방탄소년단은 어떤 기록을 추가했을까요?

현지 시간으로 25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그동안 발매한 수많은 음반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는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에게 영광을 안긴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Persona>. 지금까지 333만9,302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죠.

특히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세 개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7,406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라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추가했습니다.

지난해 ‘Idol ’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첫날 4,500만 회의 조회 수를 올리며 세운 기록을 방탄소년단 스스로 깨뜨린 겁니다. 또 가수 김건모가 1995년 발매한 앨범 <Mis-Encounter>가 기록한 330만 장을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팬 ‘아미(Army)’ 덕분에 얻게 된 기네스 레코드도 있습니다. 지난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 그룹 부문에서 리트윗 수 15만2,112회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등재됐습니다. 당시 트위터 최다 활동 부문 남성 뮤지션은 ‘원 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 여성 뮤지션은 비욘세였던 점을 생각하면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죠.

기네스 측은 방탄소년단이 다음에는 또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올 하반기에 발표될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20’에서 그들의 신기록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