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0.3에서 1.5로 좋아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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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0.3에서 1.5로 좋아진 사연?

2019-06-27T11:30:35+00:00 2019.06.29|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이 있죠. 스마트폰을 보며 잠들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면 우리 모두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하는 말입니다. 여기에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 요인도 눈 건강을 해치는 주요인으로 볼 수 있죠.

특히 근래의 화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블루라이트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을 말합니다. 이 블루라이트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망막이나 수정체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시력 저하까지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죠.

집에서 시도하는 몇 가지 동작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일본의 안구학 박사 마츠자키 이사오가 고안한 ‘시력 회복 운동’이 화제입니다. 원리는 홍채와 모양체, 이동근을 단련하는 것! 실제로 마츠자키 박사는 이 운동법으로 0.3에서 1.5까지 시력을 끌어올렸다고! 근시와 원시, 노안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죠.

세 가지 운동법을 함께 따라 해볼까요? 안경이나 렌즈를 벗고 시작합니다.

1 원근 훈련

가깝고 먼 물체를 볼 때 사용하는 ‘모양체’를 훈련하는 원근 훈련법입니다. 의자에 앉아 등을 꼿꼿이 세운 뒤 정면을 바라봅니다. 오른쪽 검지를 얼굴 앞으로 가져와 양쪽 눈과 코 가운데 지점에서 3cm 정도 떨어진 곳에 둔 뒤, 양쪽 눈으로 손을 응시합니다. 그 상태에서 손가락을 얼굴 앞으로 눈이 가운데로 몰릴 때까지 옮깁니다. 이 과정을 15회 정도 반복하면서 눈 주위의 근육을 자극합니다.

2 명암 훈련

빛의 밝기에 따라 움직이는 홍채 주위의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법입니다. 빛이 많이 차단된 어두운 방에 들어가 백색 스탠드를 켭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 뒤 얼굴과 스탠드 사이가 한 뼘 정도가 될 만큼 가까이 다가갑니다. 5초 동안 눈을 감은 채 밝은 빛을 마주합니다. 스탠드를 껐다 켰다 하면서 이 과정을 15회 반복합니다.

3 카드 훈련 

원근, 외사시, 상하좌우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훈련법입니다. A4 용지와 자, 두꺼운 펜이 필요합니다. A4 용지를 가로로 놓은 뒤, 가로 6.5cm, 세로 7.5cm 간격으로 0.8cm 지름의 점 15개를 찍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점에 번호를 적습니다. 8번 점이 양쪽 눈의 중앙에 오게 한 뒤, 그대로 1번부터 15번까지 차례로 점을 응시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얼굴은 그대로 두고 눈동자만 움직여야 한다는 것! 그다음은 1번과 2번 두 개의 점을 양쪽 눈으로 응시합니다. 15번까지 완료했다면 이번엔 1~3번 세 개의 점을, 그다음엔 1~4번 네 개의 점을, 마지막으로 1~5번 다섯 개의 점을 응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