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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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그녀들

2019-07-30T17:01:18+00:00 2019.07.30|

중년 여배우들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카리스마와 연륜을 자랑하는 그녀들은 신인들은 넘볼 수 없는 여유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가벼운 섹시함보다는 고혹적인 모습을, 발랄함보다는 우아함을 자랑합니다. 연기력과 미모로 연예계를 주름잡은 그녀들의 모습을 엿볼까요?

# 김성령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성령. 꾸준한 자기 관리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김성령은 올해 53세인데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돋보이는 외모와 몸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소 베이식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그녀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 염정아

연기파 배우 염정아는 드라마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동시에 영화 <완벽한 타인>, <미성년> 등도 호평받으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죠.

곧 방송될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의외의 ‘개그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20세에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그녀. 이제는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연기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되었네요.

 

# 김남주

김남주는 언제부터인지 하는 드라마마다 전부 ‘빵’ 터지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도회적인 외모를 뒤로하고 제대로 망가지며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자랑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그리고 그녀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미스티>까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죠. 특히 수트와 심플한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 전혜진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준 전혜진. 똑똑하고 정의로운 재벌집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정략결혼을 하죠. 이후 처절하게 시댁에 잡혀 사는 ‘송가경’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사도>에서도, <뺑반>에서도 눈빛 하나로 상대 배우를 제압했던 그녀. 이만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여배우가 또 있을까요?

 

# 문소리

한국 영화계에 문소리 같은 존재가 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 그녀를 빛내준 첫 작품 <오아시스>부터 <바람난 가족>, 최근작 <배심원들>까지 예측 불허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내니까요.

스크린 밖 시상식장에서도, 동료 연예인들 결혼식장에서도 우아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문소리. 평소 깔끔한 메이크업에 기본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해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여배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