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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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완전체가 모였다

2019-08-02T12:42:07+00:00 2019.08.02|

여덟 명의 소녀들이 다 함께 있는 모습, 얼마 만에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7년 여름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Holiday Night> 활동 이후 개인 활동을 시작했죠.

그해 가을,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결국 티파니와 수영, 서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만 남고 세 명은 다른 기획사를 찾아 떠났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와 계약을 했다고 해서 소녀시대가 헤어진 건 아니에요.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것일 뿐.

계약 이후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효연과 태연은 개인 앨범과 OST 작업을, 써니는 예능 활동을, 유리와 수영, 윤아, 서현은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죠. 티파니는 ‘티파니 영’으로 해외 활동명을 바꾸고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들이 다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1일은 티파니의 생일이었는데요, 이날은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티파니를 보기 위해 멤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소녀시대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사진 속 멤버들은 변함없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 <엑시트> 개봉을 앞두고 윤아는 한 인터뷰에서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어요. 핑클 선배들이 출연한 <캠핑클럽>을 보며 멤버들끼리 단톡방에서 한참 대화를 나눴다고 해요. “우리도 나중에 가자. 우린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를 타야 하지 않을까”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오는 5일이면 데뷔 12주년을 맞이하는 소녀시대. 각자 개별 활동을 하다 보니 스케줄 맞추기가 쉽진 않지만, 매년 한 번씩 만나서 기념하기로 했다는군요. 아마 시간이 더 흘러도 외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소녀시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