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ONE, TWO, THREE, CHEESE!

2023.02.26

by 송보라

    ONE, TWO, THREE, CHEESE!

    기하학적인 형태의 ‘블뢰 우트르메르’ 귀고리와 목걸이.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에 각각 1.32캐럿, 1.21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를 장식했다. 목걸이에는 3.09캐럿의 오벌 컷 사파이어를 메인 스톤으로 장식했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독특한 감각으로 탄생한 다이아몬드 주얼리. 4.02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메인 스톤으로 장식한 화이트 골드 반지 ‘블랑 네쥬 다이아몬드’와 5.75캐럿 쿠션 컷 핑크 사파이어를 장식한 ‘로즈 아젤레 핑크 사파이어’ 반지, 10.62캐럿 쿠션 컷 핑크 사파이어 펜던트가 돋보이는 ‘로즈 아젤레 핑크 사파이어’ 목걸이까지 터프하게 해석된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의 만남.

    무한한 소재와 다채로운 색의 향연. 보석으로 피어난 ‘젬 디올(Gem Dior)’의 풍부한 볼륨과 기하학 구조는 커다랗게 확대된 픽셀 같다. ‘베흐 티얼 그린 투르말린’ 라인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에메랄드 그리고 영롱한 그린 투르말린을 메인 스톤으로 장식했다.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 크리소베릴, 파라이바 타입 투르말린,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가닛, 옐로 사파이어 등 수많은 보석이 무질서하면서도 아름다운 배열을 완성한다. 더블 링과 목걸이에는 5캐럿 상당의 에메랄드 컷 에메랄드를, 귀고리에는 각각 2.62캐럿, 2.49캐럿의 악타그널 컷 에메랄드를 장식했다.

    독특한 구조와 형태는 ‘젬 디올’의 특징이다.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를 장식한 귀고리와 투 핑거 링의 ‘로즈 마젠타 핑크 사파이어’.

    무지개 컬러를 떠올리는 알록달록한 컬러 스톤의 ‘젬 디올’.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가닛, 차보라이트 가닛, 핑크 사파이어, 퍼플 가닛, 에메랄드, 옐로 사파이어 그리고 루비와 다이아몬드와 옐로 골드. ‘멀티 컬러 앙글레 루비’ 반지와 ‘멀티 컬러 카나리 옐로 사파이어’ 귀고리, ‘로즈 봉봉 핑크 사파이어’ 반지를 완성한 보석.

    ‘블뢰 시안 파라이바 투르말린’ 반지(왼쪽)의 투명한 블루 컬러는 아름다운 바다 빛깔을 닮았다. 마찬가지로 화려한 ‘멀티 컬러 마린 사파이어 더블’ 반지와 펑키한 감각의 ‘블랑 티탄 다이아몬드’ 귀고리. 화이트 골드에 534개 13.85캐럿 다이아몬드와 0.8, 0.73캐럿의 실드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오렌지 빛깔을 띠는 보석은 바로 가닛. 핑크 골드에 스페사르타이트 가닛은 물론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완성한 ‘오란쥐 사프란 스페사르타이트’ 귀고리와 핸드 링. 주얼리는 디올 하이 주얼리(Dior High Jewelry), 드레스는 디올(Dior).

    하나, 둘, 셋, 김치! 원, 투, 스리, 치즈! 언어는 다르지만, 카메라 앞에선 누구나 ‘끼’가 발동한다.

      에디터
      손은영
      포토그래퍼
      강혜원
      모델
      오로르 프랑슈(Aurore Franche)
      헤어
      유스케 다니구치(Yusuke Taniguchi)
      메이크업
      다리아 데이(Dariia Day)
      캐스팅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프로덕션
      배우리(Woori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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