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한국 귀화’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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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한국 귀화’ 준비 중

2019-08-12T11:45:21+00:00 2019.08.12|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남이 한국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강남은 최근 귀화를 결정하고 절차를 밟기 위해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해요.

강남이 원래 한국 사람 아니었나 의아할 수도 있는데요, 그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현재 국적은 일본입니다.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에서 중학교까지 다니고 고등학교 무렵 하와이로 유학을 가 5년 동안 공부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밴드 KCB의 보컬리스트로 가수 활동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어를 독학하는 등 노력 끝에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죠. 우리나라 데뷔 후에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해 그를 예능인으로 아는 대중도 많습니다.

지난 3월에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이상화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죠. 두 사람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매체에 전한 바에 따르면, 양쪽 집안에서 결혼 얘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그동안 한국에 애정을 갖고 있었던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왔습니다. 최근 부모와도 이에 대한 얘기를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일단 그가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서는 일본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데요, 이달 안으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대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귀화 신청서를 내고 나면, 필기시험과 면접 심사 등 귀화 심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데요. 강남의 경우 이미 한국어도 잘하고 한국의 문화나 역사 등 배경지식이 있어 시험은 바로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든 강남. 이제 한국인이 되면 어떤 이름을 갖게 될까요? 대중은 그의 귀화를 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