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진은 아웃, 레트로 진이 대세
스키니 안 입으면 스타일 리더라 할 수 없던 시절이 있었죠. 들어갈 것 같지도 않은 바지통으로 가느다란 다리를 집어넣을 때의 쾌감이란. 스키니가 유행하면서 스판이 짱짱한 데님 원단도 탄생하는 등 데님 혁신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행은 돌고 돌아 이제 스키니는 유물처럼 취급되며 데님 패션엔 명함도 못 내밀 신세가 되었습니다. 스키니가 떠나간 자리에 무엇이 채워졌을까요. 바로 스키니와 완전 정반대인 펑퍼짐한 스타일!
Wide Jeans
다리를 옥죄던 타이트한 핏은 허리부터 펑퍼짐해지고, 좁은 바지통은 여유롭게 넓어졌으며, 짧았던 밑위는 길어져 하이웨이스트가 되었습니다.
Boyfriend Jeans
바짓단은 둘둘 걷어 입어도 될 만큼 길어졌죠. 70년대 빈티지한 워싱까지 더했습니다.
Vintage Washing Jeans
엄마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데님이 지금은 대세라 말하고 싶네요.
- 프리랜스 에디터
- 정소영(크레딧)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추천기사
-
패션 화보
LONGCHAMP X BELLYGOM
2024.04.23by 박채원
-
Fashion
나의 스타일에 완벽한 와인 초이스
2024.04.23by 서명희
-
셀러브리티 스타일
젠데이아까지 발 벗고 나선 올여름 네이키드 슈즈
2024.04.24by 이소미
-
Lifestyle
삼성의 AI 라이프, 'HAVE A GOOD AI LIFE' 한정판 굿즈
2024.04.25by 서명희
-
뷰티 트렌드
켄달 제너가 소개하는 '봄날의 프렌치 걸 메이크업'
2024.04.12by 오기쁨
-
패션 뉴스
홍콩 베스트 빈티지 숍
2024.04.25by 황혜원, Lilah Ramzi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