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 찾아온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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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부부 찾아온 쌍둥이

2019-08-29T16:52:04+00:00 2019.08.29|

아이돌 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건 연예 매체나 스타의 고백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2017년 9월, 율희의 페이스북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널리 알려졌죠. 침묵을 지키던 두 사람은 결국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 11월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했습니다. 당시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율희가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여러 차례 알려왔다”며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고 알렸죠.

그 후 지난해 1월, 최민환은 율희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 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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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환입니다. 프리 여러분들께..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오랜 고민끝에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로 마음먹게 됐습니다. 힘든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됐습니다.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소식을 이야기하였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사드릴수있는 존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0년이 넘는 활동내내 저와 함께 걸어가주시는 여러분들께 지금까지 그랬듯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자리에서 다시 또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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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율희의 임신 보도가 나오자, 최민환은 “곧 아빠가 된다”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결혼과 임신이라니, 아이돌과는 먼 단어 같지만 두 사람은 거리낌 없이 앞을 향해 함께 나아갔습니다.

아이를 낳은 후 지난해 12월, 율희와 최민환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합류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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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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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공개됐는데요. 병원을 찾아 임신을 확인한 두 사람. 초음파 결과 임신이 맞았습니다. 심지어 쌍둥이였죠. 최민환은 이 소식이 벅찬 듯 입을 다물지 못했고,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기쁨을 나눴습니다.

어린 첫째에 쌍둥이까지 생각하면 두 사람의 어깨가 무거워지긴 했지만, 축하할 일이죠.

열애 인정부터 결혼, 임신까지 초스피드로 진행한 두 사람. 결혼부터 육아까지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