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휠 오브 타임>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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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휠 오브 타임> 주연 캐스팅

2019-09-05T16:02:25+00:00 2019.09.05|

배우 다니엘 헤니가 새로운 작품에 도전합니다. ‘아마존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 텔레비젼’이 공동 제작하는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The Wheel of Time)>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인데요. 최근까지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그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휠 오브 타임>은 로버트 조던과 브랜든 샌더슨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전 세계에서 9,000만 부 이상 팔린 소설로 <반지의 제왕>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방대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죠. 헤니는 인스타그램으로 <휠 오브 타임> 합류 소식을 알렸습니다.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여성으로 이루어진 비밀 조직의 일원 ‘모레인’이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다섯 남녀와 함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모레인은 그들 중 하나가 인류를 구하거나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화신일 거라고 믿고 있죠.

다니엘 헤니 측에 따르면, 헤니는 <휠 오브 타임>에서 주인공 ‘알란 맨드라고란’ 역을 맡았습니다. 무너진 왕국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왕족인데요. 그는 생존자로서 강인한 모습을 지닌 전사로 변신합니다. 헤니와 함께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조샤 스트라도스키, 마르쿠스 러더포드, 조에 로빈스, 바니 해리스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헤니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는 다정한 ‘헨리 킴’ 역을 맡으면서 로맨틱한 남자의 정석이 되었죠. 이후 그는 훈훈한 외모, 매너, 젠틀함 등으로 그동안 국내에 없었던 남자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름 자체가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드라마와 영화로 활약하던 그는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에이전트 제로’ 역할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미국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비욘드 보더스>에 합류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거칠고 터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현지에서도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죠.

이제 판타지 세계 속으로 들어갈 헤니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