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한국 영화,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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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한국 영화, 당신의 선택은?

2019-09-11T16:48:40+00:00 2019.09.11|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명절이자, 친구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휴일. 혹은 나만을 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4일간의 연휴죠.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추석 극장가를 수놓은 영화 한 편 어떠세요? 올 추석에도 한국 영화가 여러 편 개봉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할 영화는 어떤 작품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추석에는 타짜’라는 흥행 공식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 <타짜> 시리즈는 추석 시즌에 강세를 보여왔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번 추석 개봉작 중 유일하게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지만, 관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11일 개봉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화투가 아닌 포커판의 얘기를 다뤄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류승범과 연기파 배우 박정민의 연기 대결도 관전 포인트죠.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동명의 OCN 드라마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오락성에서는 추석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범죄, 액션, 오락을 한데 버무려 통쾌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죠.

‘나쁜 놈들이 더 나쁜 놈을 잡는다’는 스토리 한 줄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설명은 충분할 것 같네요.

마동석의 액션과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기용, 무게감을 더해주는 김상중,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아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입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명절에는 이런 영화 한 편쯤 있어야 아쉽지 않죠. 차승원의 12년 만의 코미디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조카들 데리고 가서 함께 볼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서 다 함께 웃으며 봐도 좋겠죠. 잠시 동안이지만 “취업은 했니?”, “연봉은 얼마나 받니?”, “결혼 안 하니? 애는?” 이런 질문에서 해방될 수 있을 테니까요.

 

<유열의 음악앨범>

혼자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면, <유열의 음악앨범> 어떨까요?

사랑의 애틋함과 설렘을 담은 이 영화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의 이야기’이자 ‘너의 이야기’죠. 진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온전한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영화는 말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과 배경을 보며 홀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