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에 열등감 느꼈다고 고백한 헤일리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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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에 열등감 느꼈다고 고백한 헤일리 비버

2019-09-30T09:16:34+00:00 2019.09.18|

최근 고 다이애나 비를 오마주한 화보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헤일리 비버.

 

다정한 남편 저스틴 비버와 잘나가는 친구들, 귀여운 애완동물까지! 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을 것 같은 그녀가 최근 호주 <보그>와 인터뷰에서 의외의 사실을 밝혔습니다.

 

바로 “절친들에게 열등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무엇 때문에 완벽해 보이는 그녀가 열등감을 느낀 걸까요?

 

 

켄달과 지지… 지나치게 아름다운 이들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헤일리는 어린 시절, 무용을 그만두고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키는 약 170cm 초반대로 런웨이 모델들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이었죠. 실제로 패션쇼에 서는 여자 모델들의 키는 180cm에 이릅니다.

 

 

헤일리는 본인의 작은 키가 모델 활동을 제한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호주 <보그>와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죠.

 

“켄달과 벨라, 지지를 보세요. 제 친구들은 매 시즌 거의 모든 쇼에 서고 있죠. 한동안 저는 런웨이 쇼에 설 수 없다면 과연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가질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실제로 그녀는 면전에서 캐스팅 디렉터에게 “헤일리는 진짜 모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였지만, 모델을 꿈꾸는 그녀에게 상대적으로 작은 키는 큰 장애물처럼 느껴졌죠.

 

 

그래서일까요? 헤일리 비버는 한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람들의 비판과 코멘트가 괴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 본인의 계정에 “인스타그램을 한동안 멀리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휴식기를 가질 때마다 훨씬 더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중략) 인스타그램을 확인할 때마다 나의 직업과 연인 관계 혹은 실제 나의 삶에서는 긍정적인 모든 것이 물어뜯김을 당한다면 나의 정신 건강과 웰빙에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랐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그녀였지만,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평가받는 상황에는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녀는 열등감을 느끼는 상황을 극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모델 커리어를 밟아가고 있으며, 꼭 패션쇼에 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고 밝혔죠.

 

 


실제로 헤일리 비버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그녀, 현재 위치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 더 집중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