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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미드 데뷔작 <트레드스톤>

2019.09.18

by 오기쁨

    한효주 미드 데뷔작 <트레드스톤>

    시리즈 액션물의 끝판왕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 <제이슨 본>으로 이어지는 다섯 편을 일컫습니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로 처음 시작된 본 시리즈는 2016년 <제이슨 본>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죠.

    ‘본 시리즈’ 팬들은 아쉬움을 달랠 길이 없었는데요. 2019년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이 마음을 채워줄 예정입니다.

    <트레드스톤>은 미국 NBC 베이식 케이블 채널 USA 네트워크에서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트레드스톤>은 CIA 블랙 요원 프로그램으로, 행동 수정 프로토콜을 사용해 요원을 초인에 가까운 암살자로 만드는 비밀 작전입니다.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역시 이 비밀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했죠.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드라마의 중심 캐릭터 세 명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최강의 암살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트레드스톤>은 CIA 블랙 요원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와 현재의 상황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 작품에는 배우 제레미 어바인, 브라이언 J. 스미스, 오마 멧월리 등이 출연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눈에 띄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나라 배우 한효주입니다. 한효주는 북한 출신으로, 비밀을 지닌 피아니스트 ‘소윤’ 역을 맡았습니다.

    소윤은 감춰진 과거를 알게 된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한효주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이번 역할을 거머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완벽한 액션 드라마인 이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USA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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