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quintessence

2023.02.26

by VOGUE

    quintessence

    FACE TIME 11월 <보그> 커버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의 비토리아 체레티.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태도를 갖춘 톱 모델을 밀라노에서 만났다.

    GOLDEN TIME 루이 비통의 크루즈 컬렉션에는 뉴욕의 아르 데코 건축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패턴이 눈에 띈다. 금빛 자수 브로케이드 튜닉 드레스 역시 그중 하나. 비토리아의 강아지 쿠기와 함께했다.

    POWER STRIPE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뉴욕의 다양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파워 숄더 드레스는 월스트리트의 유니폼과 닮았다.

    SUIT UP 부드러운 실크 소재 팬츠 수트를 입은 비토리아. 남성적인 아이템에 여성적인 실루엣을 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MIRROR MIRROR 밀라노 어느 고택의 거울 앞에 선 비토리아. 꽃을 닮은 크리스털 자수를 수놓은 칼럼 드레스를 입고 있다.

    WIDE WINGS <배트맨>에 나오는 고담시의 캐릭터가 입을 법한 날개를 닮은 어깨 장식의 미니드레스. 손가락을 끼우는 방식의 가죽 소매가 슈퍼히어로의 유니폼을 떠올리게 한다.

    A DARK REFLECTION 반짝이는 검정 페이턴트 소재를 더한 핑크 컬러의 모즈 스타일 코트. 테이블에 비친 비토리아의 모습이 강렬하다.

    INTO THE LIGHT 보디스 부분에 섬세한 비즈 자수 장식을 더한 미니드레스가 고풍적인 풍경을 완성한다.

    GOLD MATTER 금빛 브로케이드 튜닉 드레스를 입은 비토리아는 클래식한 초상화의 주인공을 닮았다.

    UP ALL NIGHT 섬세한 자수 장식의 브로케이드 드레스에 숨겨진 디테일은 허리끈 장식. 원하는 대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다.

    CANDLE LIGHT 화려한 패턴의 금속 장식을 더한 조형적인 백은 시티 스티머 미니.

    HOLD IT NOW, HIT IT 웅장한 볼룸에서 홀로 파티를 즐기는 비토리아. 셔링 장식을 더한 부드러운 소재의 가죽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MARBLE WATCH 오래된 대리석 타일 바닥의 오묘한 패턴을 닮은 브로케이드 드레스.

    FLOWER POETIC 조각상의 주름 장식을 닮은 셔링 디테일의 하늘색 벨벳 어깨와 전통적인 꽃무늬를 시퀸으로 장식한 소매가 아름다운 톱.

    ITALIAN SKY 뉴욕 마천루의 직선적인 이미지를 담은 크롭트 재킷과 화려한 이탈리아 저택 천장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NOW YOU SEE ME 80년대 스타일을 참고한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그 당시 사교계 여인들이 입었을 법한 전통적인 이브닝 드레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PRIVATE EYES 고동색과 초록색, 회색 등이 섞인 비토리아의 눈동자. 의상과 액세서리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패션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강혜원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Vittoria Ceretti)
      헤어
      다니엘라 마기네티(Daniela Magginetti)
      메이크업
      제시카 네자(Jessica Nedza)
      캐스팅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프로덕션
      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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