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소호 하우스의 홍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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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소호 하우스의 홍콩 오픈!

2019-11-07T11:27:20+00:00 2019.11.06|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곳을 단순히 ‘호텔’이나 ‘클럽’이라는 단어로 정의하진 마시라. 레스토랑과 바, 영화관, 스파, 코워킹 스페이스, 호텔 룸 등 다양한 공간이 위치와 성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니 말이다. 하지만 25개 하우스가 운영되는 모토는 하나다. ‘전 세계 어디서든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

 

지난 9월 홍콩섬과 빅토리아 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셩완 지구의 고층 빌딩에 스물다섯 번째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이 특별한 ‘집’의 범위를 확장하는 CEO 닉 존스(Nick Jones)를 <보그>가 직접 만났다. 자, 1995년 런던에서 시작된 ‘멤버십 전용 클럽’ 소호 하우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2018년 아시아의 첫 번째 ‘소호 하우스’는 뭄바이였다. 도쿄나 상하이, 서울을 제치고 홍콩을 두 번째로 선택한 이유는 뭔가?

늘 수많은 도시를 동시에 염두에 두고 있다. 홍콩이 유력 후보가 된 건 오래전이다. 홍콩을 찾을 때마다 도시와 사람들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결국 10년 만에 완성해 기쁘다.

소호 하우스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린다 보론케이(Linda Boronkay)와 그녀의 팀은 새로운 지점을 오픈하기 전, 그 도시에 오래 머무는 것으로 유명하다. 암스테르담에는 아홉 달 머물렀다.

그 도시와 문화를 이해하고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번에도 디자이너 네 명이 1년간 홍콩에서 지내며 디자인을 구상하고, 로컬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내부 전시 작품은 100% 현지 작가들의 작품이다.

 

 

CEO로서 당신 의견은 디자인에 어느 정도 반영되나?

상당히 많이?(웃음) 나는 디자인에 깊이 관여한다. 디테일부터 모든 가구, 레이아웃과 구도까지! 모든 결정은 나를 거친다. 소호 하우스는 궁극적으로 도시의 크리에이티브 신을 형성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에 오면 아는 사람이 없어도 어색함 없이 멤버들과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디자인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다.

이미 완성된 바와 드로잉 룸, 레스토랑과 헬스장 외에 갤러리와 코워킹 스페이스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홍콩 소호 하우스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

30층의 ‘풀 룸(Pool Room)’! 홍콩 사람들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야외에서 시간을 오래 갖지 않는다. 어느 지인이 “야외 수영장이 있는 바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얘기한 것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다. ‘실내에 있는 야외 수영장’. 그 자유롭고 편안한 ‘바이브’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

 

 

소호 하우스 홍콩의 회원 90% 이상을 이 지역 거주민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이곳의 문화 커뮤니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문화, 예술, 패션 애호가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협업하고, 때로는 술과 음식, 음악을 즐기는 ‘아지트’가 되었으면 한다. 홍콩의 크리에이티브 허브,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스물여섯 번째 ‘소호 하우스’를 준비 중인 행운의 도시는 어디인가? 서울을 기대해봐도 되나?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서울에도 벌써 소호 하우스 회원이 꽤 있다. 흥미로운 소식이 생긴다면, <보그>를 통해 맨 먼저 접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서울에선 어떻게 소호 하우스의 멤버십을 즐길 수 있을까?  영화, 패션, 광고, 음악, 예술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종사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소호 하우스가 없는 도시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소호 하우스 로케이션에 입장이 가능하고, 호텔 사용료 25% 할인, 하우스 멤버만을 위해 준비한 익스클루시브 이벤트에 초대하는 등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소호 하우스의 멤버십 혜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