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공황장애로 대체 복무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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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공황장애로 대체 복무 판정

2019-11-14T15:23:29+00:00 2019.11.14|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군 복무를 사회 복무 요원으로 대체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가 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 복무 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유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오가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된 것은 지난 2013년 11월. 빅스 월드 투어 팬 미팅을 할 때부터입니다. 레오는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극복 의지를 보였지만, 불가피하게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레오는 건강하게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입대를 늦추며 음반 활동과 치료를 병행해왔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90년생인 레오는 막바지 병역의무 이행이죠. 그는 팬들에게 “마음이 무겁다”며 “제가 아파서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또 어쩌면 실망하실 분들께 죄송하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레오는 2012년 빅스로 데뷔 후 그룹 활동은 물론 라비와 함께 유닛 ‘빅스LR’로 활동하고, 솔로로도 가능성을 보여줬죠. 최근까지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최근 들어 공황장애를 겪었거나, 현재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만큼, 심리적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는데요. 언제나 그들을 응원하고 서포트하는 팬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하루빨리 치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