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문가도 피하는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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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문가도 피하는 음식 5

2019-11-29T12:34:52+00:00 2019.11.29|

먹는 것만 잘 먹어도 웬만한 보약보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먹어서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이 나뉘죠.

흔히 우리가 맛있다고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은 게 많습니다. 맛있는 것은 주로 달고, 짜고, 기름진 것이니까요. 우리가 맛없다고 잘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좋은 건 옛 속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고로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쓴 법.

한 매체가 의사,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주제는 ‘건강을 생각해 웬만하면 피하는 음식’이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건강 전문가들이 피하는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5위는 라면과 젓갈, 장아찌 등 소금에 절인 음식이 나란히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음식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짠맛을 내는 소금, 곧 나트륨이겠죠.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면 심뇌혈관 질환이나 위암, 신장 질환,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4위는 마가린입니다. 마가린이 풍미를 높여주니 간장계란밥, 쿠키 등에 넣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과 정제된 경화유를 적절히 배합한 후 색소, 유화제 등을 넣고 만들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천연 버터의 대용품일 뿐이죠.

특히 마가린은 만드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꼭 먹고 싶다면 버터로 먹는 편이 훨씬 나아요.

3위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곱창과 막창입니다. 사실 곱창, 막창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긴 합니다. 소나 돼지의 내장을 조리해서 먹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죠.

또 내장에는 기름기나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굽다가 탈 경우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마니아들의 탄성이 들려오는 듯한 건 기분 탓이겠죠?

2위 역시 싫어하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운 음식입니다. 바로 햄, 소시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는 육가공 식품인데요. 고기를 가공한 만큼 인체에 해로운 첨가제도 들어갑니다.

또 햄과 소시지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비율이 높아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도 발생한다고 해요.

대망의 1위는? 탄산음료입니다. 목을 타고 흘러내리는 톡 쏘는 느낌, 달콤한 맛은 이미 알고 있어서 더 무서운 맛이죠. 하지만 탄산음료는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먹지 말아야 할 음식’입니다.

탄산음료에는 당분과 인산이 과하게 함유되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뼈가 약해지면 늙어서 고생하죠. 또 영양소라고는 없이 단 음료라 당뇨나 심장 질환과 같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다 맛있는 음식이니 무조건 피하기는 어렵겠죠. 하지만 세 번 먹을 거 한 번만 먹는 식으로 천천히 줄여가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