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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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유튜브

2019-12-02T17:25:52+00:00 2019.12.02|

유튜버를 자청한 연예인이 날로 늘어가는 요즘.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화끈하게!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유튜브를 진행 중인 따끈따끈한 셀러브러티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한예슬(한예슬 is)

구독자 53.3만 명

‘멋쁨언니’로 통하는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 ‘한예슬 is’. 구독자를 ‘이쁜이들~’이라 부르는 애정 어린 진행 방식이 돋보이죠. 화보 촬영 현장, 해외여행 스토리 등 배우 한예슬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도 흥미롭지만, 팬들이 원하는 짜장면 먹방이나 주접 댓글 읽기 등 ‘한예슬 앓이’ 중인 구독자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진솔한 콘텐츠도 매력적입니다. 또 그저 웃고 떠들며 일상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만의 ‘바쁜 일상 속 행복 찾는 법’, ‘내 인생을 나로 살아가게 하는 것’ 등 잔잔한 울림을 주는 스토리는 감동의 눈물 댓글이 이어지게 하죠. 사랑스러운 말투, 나이를 의심케 하는 완벽한 미모까지! 여러모로 구독해서 손해 볼 것 없는 채널입니다.

 

소녀시대 수영(the sootory 더수토리)

구독자 19.7만 명

소녀시대의 입담꾼 수영의 개인 채널이에요. 오픈 영상에서 그녀는 “나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영상 하나하나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한 것이 팬들에게 얼마나 큰 ‘떡밥’과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올라온 동영상은 총 여섯 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생일 파티 현장을 비롯해 파리 투어 꿀팁, 여행 짐 싸기 등 수영의 개인적인 일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상 길이가 10분이 채 안 된다는 것!! 수영씨, 영상 좀더 길게 늘려주시면 안 될까요? 아쉬워서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

 

이지혜(밉지않은 관종언니)

구독자 15.7만 명

그룹 샵의 메인 보컬이었던 방송인 이지혜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주 2~3회씩 ‘관종미’를 뽐낸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프로 유튜버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10년 전 사진을 공개해 성형 논란을 불식시키고, 탑골 라이브의 대표곡쯤 되는 샵의 명곡을 코인 노래방에서 선보이며 높은 조회 수를 얻기도 했죠.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그녀의 콘텐츠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남편과의 케미 영상! 11개월 된 딸 태리와 남편 ‘큰 태리’까지 세 식구의 찰떡 케미는 없던 가족계획 욕구까지 생겨나게 합니다. 솔직하고 웃겨서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의 다음 콘텐츠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이소라(LeeSora)

구독자 6.1만 명

모델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이소라도 ‘발편집주의보’를 울리며 유튜브를 시작! 촬영과 편집 모두 스스로 한다는 그녀의 영상은 투박한 폰트의 자막과 어설픈 편집 화면이 오히려 더 힙하게 느껴질 정도죠. 그녀가 준비한 콘텐츠는 주로 몸매 관리 노하우와 자세 교정법, 식습관 공개 등인데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한 콘텐츠는 조회 수 61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1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로 한 획을 그었던 원조 ‘홈 트레이너’답게 안정적이고 실용적으로 꿀팁을 전수하죠. 진지한 말투지만 엉뚱하면서도 깨알 개그감을 겸비한 덕분에 잔잔하고 건강한 콘텐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늘고 있는 편집 실력을 감상하는 것 또한 빅 재미랍니다.

 

걸스데이 혜리(나는 이혜리)

구독자 38만 명

걸스데이 혜리의 초근접 밀착 영상을 볼 수 있는 채널이에요. 촬영 현장,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 일상 등을 공개하며 채널 오픈 1개월 만에 실버 버튼을 달성했죠. 특히 ‘혜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 콘텐츠는 조회 수 85만 뷰를 기록했는데요.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닭발을 씹어 먹고 풀코스 후식을 즐기는 그녀에게 출구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동생과의 쇼핑 잼, 요즘 심취한 플라잉 요가, 드라마 찍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심란한 라이프처럼 소탈한 사생활도 엿볼 수 있어요. 일반적인 TV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크고 작은 혜리의 사건을 자극 없이 담백하게 담은 짧은 영상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