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가 뽑은 올해의 인기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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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가 뽑은 올해의 인기 아이돌

2019-12-03T18:06:11+00:00 2019.12.03|

올해는 유독 K-팝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 아이돌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뉴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전광판에는 아이돌의 생일 축하 광고가 걸립니다. K-팝 돌풍을 일으킨 건 지금 활동 중인 많은 아이돌 가수들입니다.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아이돌부터 동남아와 유럽을 공략한 2세대 아이돌, 미국까지 사로잡은 3세대 아이돌까지 모두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죠.

그렇다면 많은 아이돌이 해외로 진출한 올 한 해, 인기를 얻은 그룹은 어떤 그룹이 있을까요? 최근 ‘텀블러(Tumblr)’는 K-팝과 관련해 올 한 해 많은 인기를 얻은 아이돌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1위는 바로 BTS, 방탄소년단입니다. 아마도 이 결과에 대해서는 누구도 반박 불가일 것 같네요.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비롯해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 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또 빌보드 차트 접수는 물론,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으로 기네스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죠. 그야말로 지금이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

이들의 뒤를 이어 스트레이키즈, 엑소, 몬스타엑스, NCT 127, 세븐틴, 블랙핑크, 갓세븐, 에이티즈, NCT Dream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트와이스는 11위, 마마무는 15위, 있지는 18위, 드림캐쳐는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솔로인 선미와 청하는 각각 21위, 25위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는 누구였을까요? 개인 부문의 순위 역시 인상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일곱 명이 1위부터 7위까지를 기록했기 때문이죠.

1위는 정국, 2위는 지민, 3위는 뷔. 뒤를 이어 슈가, RM, 진, 제이홉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엑소 백현, NCT 재현 등이 당당히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27위, 리사는 35위, 레드벨벳 아이린이 41위, 블랙핑크 지수가 44위, 레드벨벳 슬기가 4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개인 순위와 그룹 순위 모두 걸 그룹에 비해 보이 그룹이 더 강세를 보였는데요, ‘텀블러’ 관계자는 이런 현상을 두고 “보이 그룹이 걸 그룹보다 미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00위권에 여자 멤버는 19명이 나왔다. K-팝 걸 그룹 역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내년에는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K-팝 시장. 과연 내년에는 또 어떤 아이돌 가수가 가요계를 빛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