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러플 칼라와 스웨터

2019.12.12

by 공인아

    러플 칼라와 스웨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종영했지만 동백이의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촌스러운 듯 묘하게 따라 입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스타일링으로 또 한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공효진!

    빈티지 카디건과 스웨터 안에 레이어링해 입었던 ‘러플 칼라 셔츠’ 역시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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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 빈티지한 느낌의 블라우스가 다시금 트렌드의 최전방에 떠올랐습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러블리한 러플 칼라 블라우스를 앞다투어 입기 시작했는데요. 심플한 울 스웨터 안에 받쳐 입는 것이 무언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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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제인 버킨의 전성기 사진부터 보실까요? 축 늘어진 울 스웨터 안에 귀여운 러플 블라우스를 입고 데님을 매치해 사랑스럽게 스타일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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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러블리한 소공녀 룩을 즐겨 입는 임윤아 역시 러플 블라우스에 푹 빠져 있죠. 빈티지한 프린트의 베스트와 매치하니 또 다른 느낌이죠? 그렇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얼굴이 배로 어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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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박세라의 메이드 룩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니트와 골드 귀고리를 더해주니 한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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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펜하겐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스타일리스트 트라인 카와무라 키예르 역시 사랑스러운 러플 칼라 블라우스에 그레이 니트와 레드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이런 컬러 조합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룩으로도 손색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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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포르테의 글로벌 헤드 스타일리스트 해리엇 해스켈 토머스 역시 러플 블라우스와 스웨터의 사랑스러운 궁합에 매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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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올겨울 스타일링 지수를 업그레이드해줄 러플 칼라 블라우스 구매 좌표를 소개할게요.

    빅토리안 스타일의 커다란 칼라가 특징인 가니(Ganni)의 코튼 포플린 셔츠. 가격 139유로.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도록 블라우스와 세트로 출시한 씨뉴욕(Sea New York)의 집시 스웨터. 368달러.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서 착용한 보카바카(Vocavaca)의 러플 트림드 블라우스. 가격 12만원대.

    화이트 팬츠, 블랙 벨트와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자라(Zara)의 포플린 셔츠. 가격 5만9,000원.

    플로럴 자수를 더해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미우미우(Miu Miu)의 컴팩트 이집트 포플린 블라우스. 가격 미정.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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