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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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들이 온다

2019-12-12T16:12:09+00:00 2019.12.12|

어느덧 내년을 기대할 시기가 왔습니다. 2020년에는 또 어떤 영화가 우리를 즐겁게 할지 기대되는데요, 할리우드 영화 중에서도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배우들의 작품이 연이어 찾아올 예정입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 세계가 “3000만큼 사랑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수트를 벗어 던진 그가 언제쯤 컴백할지 기다리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내년 영화 <닥터 두리틀>로 돌아옵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할 만큼 애정을 담은 작품이기도 해요.

동물들 목소리 역할에도 톱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프’ 역에는 톰 홀랜드(맞아요, 귀요미 스파이더맨!), ‘치치’ 역에는 라미 말렉(‘에-오’를 외치던 그를 기억하나요?), ‘라술리’ 역에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투투’ 역에는 마리옹 코티아르가 참여했습니다. 목소리 캐스팅만 놓고 보면 ‘동물판 어벤져스’라 해도 될 정도죠.

“어떤 위험이 기다린 데도 우린 이 여행을 떠날 거야”라는 두리틀의 대사처럼, 위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두리틀과 동물들의 우정은 감동을 안길 예정입니다. <닥터 두리틀>은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오는 1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나이브스 아웃>에서 재치 있는 탐정 ‘브누아 블랑’ 역을 맡아 활약 중인 다니엘 크레이그. 그가 내년에는 더 섹시한 007 요원 ‘제임스 본드’로 돌아옵니다. 크레이그 팬들 중 대부분은 수트 입은 그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트가 잘 어울리죠. 심지어 구글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수트’가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

다니엘 크레이그는 내년 4월 개봉할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는 2015년 개봉한 <007 스펙터>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입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다니엘 크레이그의 부상도 잦았고, 폭발 사고와 쪽대본 논란 등 잡음이 많았는데요, 장애물을 뒤로하고 결과물이 나오게 됐네요. 현역에서 떠난 ‘본드’가 자메이카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옛 동료 ‘펠릭스’가 도움을 요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무려 15년 동안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영화에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티모시 샬라메가 클래식한 작품으로 돌아옵니다. 최근 <더 킹: 헨리 5세>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죠. 이번에는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소년 ‘로리’ 역을 맡았습니다.

<작은 아씨들>은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등 핫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는데요,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키우며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해나가는 네 자매, 그리고 그들의 곁에 있는 로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 불완전한 소년 ‘엘리오’, <레이디 버드> 속 지적 허세 가득한 소년, <뷰티풀 보이>의 약물중독자 ‘닉’, 그리고 <더 킹: 헨리 5세> 속 성장하는 왕.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온 샬라메는 이번에는 이웃집 소년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겠네요. 이런 이웃집 소년, 또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