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의 새로운 얼굴, 틱톡 스타 노엔 유뱅크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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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의 새로운 얼굴, 틱톡 스타 노엔 유뱅크스는 누구?

2020-02-04T13:12:43+00:00 2019.12.19|

셀린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얼굴은 틱톡 스타로 정해졌습니다. Z세대가 사랑하는 앱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건이죠. 날렵한 턱선과 나풀거리는 머리칼을 지닌 이 소년은 온라인에서 7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에디 슬리먼은 셀린의 크롭트 티셔츠와 웨스턴풍 테디 재킷을 입은 18세의 유뱅크스를 직접 촬영했습니다. 유뱅크스는 애틀랜타에서 성장해 지금은 LA에 살고 있죠. 셀린의 이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여배우 마가렛 퀄리, 모델 마랜드 바커스처럼요.

장난삼아 시작한 틱톡 계정

유뱅크스가 틱톡 스타가 된 건 우연이었습니다. 남동생에게 장난을 치려고 2018년에 처음 틱톡 계정을 만들었거든요. 나중에야 공개 계정으로 바꾸고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다시 들어갔을 때 첫 포스팅이 100뷰를 기록한 걸 보고 놀랐고,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제 그는 하루 중 6시간을 이 앱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 아쿠아의 노래를 립싱크하거나 몰에서 춤추는 영상을 올리고 있죠.

1억 뷰를 기록

유뱅크스 틱톡 계정의 인기는 1년 만에 그야말로 ‘터졌습니다’. 그가 올린 포스팅은 최대 1억 뷰를 기록하고 평균 100만 개의 ‘좋아요’가 달리죠. 지금 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카이라에 소속돼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거나 브랜드와 계약 맺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 보이 VS 플라워 보이

유뱅크스는 종종 ‘소프트 보이’라고 불립니다. 소프트 보이는 티모시 샬라메나 해리 스타일스처럼 전통적인 남성상에 비해 부드럽고 섬세한 면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요즘 남자들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감정적으로 취약하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뱅크스는 여성적인 미적 감각을 가졌다는 또 다른 표현 ‘플라워 보이’라는 별명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빌리 아일리시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아마도 계속 바뀌는 머리 색 때문이겠지만 유뱅크스는 종종 또래인 빌리 아일리시와 비교되곤 합니다. 다행히 유뱅크스도 아일리시의 팬인데요. 특히 그녀의 환경 운동 활동을 지지합니다. 최근 <더 페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죠. “빌리 아일리시가 자신의 월드 투어 콘서트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할 거라고 말한 걸 본 적이 있어요. 정말 쿨하다고 생각해요.”

낫노엔

 셀린 광고 출연 이전에 이미 유뱅크스는 패션계와 연을 맺었습니다. 그는 이미 자신의 머치 라인 ‘낫노엔’을 가지고 있거든요. 후디와 스웨트 팬츠, 반바지로 구성된 이 머치의 첫 번째 컬렉션은 론칭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니 그의 팬이라면 두 번째 컬렉션 소식이 들릴 때 서둘러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