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 넷플릭스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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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애니메이션, 넷플릭스로 보자

2020-01-21T18:33:53+00:00 2020.01.21|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애니메이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튜디오 지브리’는 수많은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특별한 상상력과 서정적인 작화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사로잡았죠.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등 영화계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가 된 지 오래지만, 스튜디오 지브리는 계속 버티기만 했습니다. “제발 스트리밍해달라”는 팬들의 성원이 이어졌지만, 모른 척하던 스튜디오 지브리가 드디어 마음을 돌렸습니다.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작품은 총 21편. 공개는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7편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2월 1일: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추억은 방울방울> <붉은 돼지> <바다가 들린다>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

3월 1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이웃집 야마다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마루 밑 아리에티> <가구야 공주 이야기>

4월 1일: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귀를 기울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람이 분다> <추억의 마니>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2월부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모든 작품은 총 28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며, 20개 언어로 더빙할 예정입니다. 다만 북미 지역은 HBO 맥스가 스트리밍 권한을 따냈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는 “현시대에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우리는 팬들의 말을 듣고 작품을 스트리밍하기로 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세계를 발견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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