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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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온다

2020-01-29T18:24:08+00:00 2020.01.29|

우리나라에 이병헌, 정우성, 장동건, 한석규 등 멋있는 중년 배우들이 있다면, 할리우드에도 멋진 중년 스타들이 있습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영화계를 휩쓸며 우리를 울고 웃긴 스타들. 콜린 퍼스, 윌 스미스, 짐 캐리를 만날 수 있는 스크린 작품을 한번 알아볼까요?

# 콜린 퍼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러브 액츄얼리>, <싱글 맨> ,<킹스 스피치>, <킹스맨> 시리즈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콜린 퍼스. 젠틀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뭇 여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배우죠.

이번에는 영화 <1917>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1917>은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맞붙을 작품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1917>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의 하루를 담은 영화입니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겪는 사투를 그렸습니다.

콜린 퍼스는 두 병사에게 임무를 지시하는 ‘에린무어’ 장군 역을 맡아 무게감을 선사합니다.

# 윌 스미스

윌 스미스는 90년대부터 가수로, 배우로 활약하며 이미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Mr. 히치-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나는 전설이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배우로 자리 잡았죠.

지난해에는 영화 <알라딘>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그가 지난 15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버디 액션 무비의 올바른 예를 보여준 <나쁜 녀석들> 시리즈.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콤비 플레이는 보고 또 봐도 재밌죠.

윌 스미스는 지난 22일 개봉한 <스파이 지니어스>의 더빙까지 하며 쉬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 짐 캐리

할리우드 연기 천재 짐 캐리. 그의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에이스 벤츄라>,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 쇼>, <브루스 올마이티>, <이터널 선샤인> 등 장르 불문, 소재 불문,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죠.

자유분방한 표정 연기로 주로 코미디 위주로 활동해온 그가 최근 들어 스릴러, 범죄물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오는 12일 개봉할 <수퍼 소닉>에서 닥터 로보트닉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수퍼 소닉>은 1990년대 16비트 게임기로 열풍을 일으킨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를 실사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짐 캐리는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추억 소환할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