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학교 폭력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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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학교 폭력 의혹’ 부인

2020-02-04T17:24:52+00:00 2020.02.04|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는 내용상 북한군이 등장합니다. 어쩌다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손예진)를 돕는 리정혁(현빈)과 그의 대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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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9시에 봐요~~ #사랑의불시착 #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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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 중 특히 윤세리가, 그리고 시청자가 입을 모아 잘생겼다고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모델 같은 외모에 시크한 성격을 가진 박광범입니다. 박광범 역을 맡은 이신영은 아직 신인에 가까운 배우인데요, 이번 드라마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그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학창 시절 그가 이른바 ‘일진’이었으며, 학교 폭력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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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네티즌은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내가 본 것만 팩트로 나열하겠다”며 이신영이 동급생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글쓴이는 “우리 지역에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거다.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 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온 거고, 내 친구가 직접 겪은 일”이라며 졸업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소속사에서 허위 사실이고 법적 대응하겠다고 한다면, 피해자들의 음성 진술과 나를 도와준 분들의 자필 진술서, 내가 이신영과 친구들에게 겪은 일을 게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막 스타로 떠오르는 시점에 이런 논란이 터지자,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신속히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확인 결과 학교 폭력과 관련된 일에는 가담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말과 행동에 의해 상처받은 분들이 있다면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연예계에서 종종 불거지는 일진 논란, 학교 폭력 논란은 향후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안길 뿐 아니라 피해자들에게는 괴로운 기억을 되살리곤 하죠. 이신영 논란이 커지자, 처음 글을 올린 글쓴이들은 자신이 폭로했던 내용에 대해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하지 않은 글로 오해와 피해를 주어 신영이에게 많이 미안하고 후회된다”라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