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완전체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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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완전체 컴백 확정

2020-03-25T15:24:37+00:00 2020.03.25|

2000년대 중반, 가요계에 많은 장르의 가수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빛나는 여자 3인조 그룹이 있었습니다.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춤이면 춤,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었죠.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으로 이뤄진 여성 발라드 그룹, 씨야입니다.

씨야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짧은 기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남규리가 팀에서 빠지면서 결국 활동을 멈췄죠.

당시 씨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발라드에도 격렬한 안무를 함께 해 인기를 모았는데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후 남규리는 연기자로, 이보람은 뮤지컬 배우로, 김연지는 가수로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죠.

그러던 중 최근 JTBC <슈가맨 3>에 출연하면서 씨야를 재조명하게 됐습니다. 9년 만에 한 무대에 서서 노래한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은 내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보이며 씨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무대를 직접 지켜본 팬들도, TV로 본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했습니다.

곧바로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한 그들의 모습에 팬들은 씨야가 다시 뭉쳐주길 바랐죠. 특히 방송 후 씨야의 히트곡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등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역주행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입증했습니다.

그 마음이 씨야 멤버들에게도 전해진 걸까요? 씨야가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씨야가 오는 4~5월 중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통해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올봄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슈가맨 3> 방송 후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가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결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프로젝트 앨범을 내기로 한 것. 씨야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 활동 이후 다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