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들이 펼치는 ‘홈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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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들이 펼치는 ‘홈 페스트’

2020-03-26T18:15:16+00:00 2020.03.26|

안방에서 세계적인 팝 스타의 콘서트를 볼 수 있다니, 꽤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최근 팝 스타들이 집에서 SNS 라이브로 종종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 스타를 하나의 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존 레전드, 두아 리파와 BTS까지 최정상 아티스트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셜 홈 콘서트를 벌일 계획이거든요.

CBS 인기 심야 프로그램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은 스페셜 편을 기획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심리적으로 지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죠.

이번 스페셜 편은 ‘홈 페스트(Home Fest)’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출연하는 팝 스타가 각자 자신의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사회자인 코든이 자신의 집 차고에서 방송을 진행하면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두아 리파와 존 레전드가, 영국에서는 빌리 아일리시가, 이탈리아에서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BTS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겁니다. 현지 시각으로는 30일 오후 10시,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31일 오후 2시에 방송됩니다.

코든은 SNS에 “우리는 사람들을 떨어져 있게 하기 위해 한데 모은다”라며 이번 스페셜 쇼를 기획한 이유와 참여하는 스타 리스트를 밝혔습니다. 코든은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맞춘 코로나19 확산 예방법, 기부하는 방법 등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BTS는 이번이 <제임스 코든 쇼> 다섯 번째 출연입니다.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각각 ‘DNA’와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펼쳤고, 지난 1월에는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선보였죠.

또 지난달 ‘카풀 가라오케’ 코너에 출연해 세계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떨어져 있기 위해 온라인으로 한데 모이는 스페셜 홈 페스트! 재미도 있고, 의미도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