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보다 피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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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 피자가 좋아

2020-04-12T18:42:38+00:00 2020.04.13|

혹자는 한국을 ‘치킨 공화국’이라 일컫는다. 길거리에 편의점보다 많은 것이 치킨 전문점이라지만 이제 ‘치느님’은 각오 좀 해야 할 것 같다. 노릇한 자태를 뽐내는 맛의 한판! 치즈가 ‘쭉’ 하고 늘어나는 뉴욕식 올드 스쿨 피자가 대세다. 줄 서서 먹는 뉴욕식 피자 맛집 네 곳을 모았다.

Clap Pizza

도산공원 앞 골목. ‘아우어’, ‘노티드’, ‘대막’… 이른바 ‘대박’을 터트린 레스토랑이 줄지은 트렌디한 골목에 클랩 피자가 문을 열었다. 21세기형 소울 힙합 무드가 번지르르 흐르는 곳!

클랩 피자의 대표 메뉴는 ‘청양 페퍼 피자’. 쫄깃한 도우 위에 치즈와 페퍼로니, 청양고추를 큼직하게 썰어 올려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사이드 메뉴 ‘콘 샐러드’ 역시 별미. 피자와 함께 먹으면 밸런스가 환상적이다.

 

PizzazWitAttitude (P.W.A)

옥수역 부근에 자리한 조그만 피자 가게 P.W.A. 안타깝게도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옥수, 한남, 이태원 지역만 가능)으로만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피자를 대하는 자세는 어느 곳보다 진중한 곳이다.

생이스트와 첨가물이 없는 이탈리아산 밀가루를 사용한 도우로 브릭 오븐에서 구워내는데, 하루 종일 뭉근하게 끓여낸 라구 소스를 올린 ‘라구 앤 부팔라’ 피자가 에디터의 원 픽 메뉴다.

‘구운 직후 바로 조각내지 않아야 맛있다’는 신념으로 배달할 때도 문 앞에서 직접 잘라주는 서비스까지! 피자를 대하는 자세가 정말 남다른 곳이다.

 

Gino’s Pizza 

이태원의 명물 지노스 뉴욕 피자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미국산 밀가루와 소금, 이스트를 정확한 비율로 섞은 도우를 24시간 숙성시키는 것이 이곳의 비결.

래퍼 도끼가 대표인 지노스 압구정점은 트러플 슈림프와 브루클린 베스트 피자허니 바비큐와 크리미 파르메산 갈릭 윙하리토스 소다 음료를 묶어 도끼 세트를 판매 중이다. 버팔로 윙 역시 훌륭한 선택. 

 

Maddux Pizza 

매덕스 피자는 뉴욕 현지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염도가 높을 법한데 짠맛도 딱 적당하고, 과하게 올린 치즈도 걸쭉하지만 느끼하지는 않다.

시금치 아티초크 피자와 맥 앤 치즈 피자가 이곳의 대표 메뉴! 한국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맛과 사이즈다. 퇴근하고 친구들과 방문해 맥주와 같이 먹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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