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연예계 복귀 시동

daily issue

박유천, 연예계 복귀 시동

2020-04-16T17:58:27+00:00 2020.04.16|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박유천. 그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은퇴 선언 후 한동안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박유천은 얼마 전부터 해외 팬 미팅, 화보집 발매, 사인회 등으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그가 다시 예전처럼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특히 지난달 공식 SNS를 개설하고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려왔는데요, 최근에는 그의 공식 팬 사이트 ‘Blue Cielo’의 오픈 소식도 알렸습니다. 박유천 측은 오는 20일 공식 팬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리즈 시절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박유천은 또 개인 화보집을 사전 판매하며 오는 6월 팬 1,000여 명과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지난 1월 박유천은 해외 팬 미팅을 열고, 연예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그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 이제 제가 먼저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유천의 이런 행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가 지난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월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황하나의 진술로 자신이 공범으로 지목되자 기자회견을 자청했죠.

그는 ‘은퇴’와 ‘인생’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양성 판정에 따라 결국 연예계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은퇴를 선언한 지 1년 만에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박유천. 그의 활동 재개를 두고 다양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그때 그 시절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