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다이어트 선언
다이어트의 아이콘, 다이어터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존재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당당하게 몸무게를 공개했습니다.
옥주현은 꾸준한 다이어트로 남부럽지 않은 각선미를 자랑합니다. 큰 키에 다리도 늘씬한 그녀지만, 핑클 시절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관리를 하지 않아 68kg까지 나갔다고 해요. 사실 옥주현은 키가 크기 때문에 몸무게가 그만큼 나가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체형입니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을 그만둔 후에는 요가와 식단 관리로 지금처럼 슬림한 보디라인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길이길이 회자되는 명언도 있죠.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다이어터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인데요, 이에 대해 그녀는 “관리를 안 할 때는 마음껏 먹자는 의미에서 ‘먹어봤자 알고 있는 그 맛’이라고 했는데, 어느샌가 다이어트 명언이 되어 있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바디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라며 다시 앞자리 숫자를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사진을 보면 옥주현의 키는 172cm, 몸무게는 62kg입니다.
체지방량은 11kg에 불과한 반면 근육량은 28kg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살이 아닌 근육이라는 얘기죠.
또다시 다이어트를 선언한 옥주현에게 핑클 멤버 성유리는 “날씬해 돈 워리”라는 댓글을 남기고 위로 아닌 위로를 했습니다. 자, 여름을 앞두고 옥주현도 다이어트를 한다는데, 우리도 방심해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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