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라이브 방송 말실수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라이브 방송 도중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5일 정한은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같은 그룹 멤버 도겸과 게임을 하던 정한은 “점프!”라고 조언했다가, 게임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자 “와, X 됐네”라고 내뱉고 말았죠.
이어 정한은 라이브 방송임을 깨닫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에 그는 입을 틀어막는 제스처를 하면서 “죄송합니다”라며 연거푸 사과했습니다.
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무심결에 내뱉은 말이었지만, 팬들을 상대로 한 방송에서 비속어를 내뱉은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결국 세븐틴 V라이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생방송 도중 일어난 실수에 일부 네티즌은 “상식적으로 잘못한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반면 “실수할 수도 있고 곧바로 잘못을 인지한 뒤 사과했으니 괜찮다”고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무심중에 저지른 실수이긴 하지만 대중 앞에 서는 스타인 만큼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되겠죠. 오는 26일 데뷔 5주년을 앞둔 세븐틴,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seventeennews,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V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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