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음주-흡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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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음주-흡연 논란

2020-05-11T12:50:44+00:00 2020.05.11|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의 행동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하차 요구로까지 이어진 이번 논란,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걸까요?

정준원은 드라마 <시티헌터>로 데뷔한 뒤 tvN <위대한 쇼>,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이태오(박해준)의 아들인 ‘이준영(전진서)’의 친구 차해강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최근 극 중에서 이준영과 갈등을 일으키는 역할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죠.

그러던 중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원의 SNS를 캡처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정준원이 과거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몇 개가 그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원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가 하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정준원이 전자 담배를 판매하는 글도 있었죠.

문제는 정준원이 미성년자라는 점입니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현재 만 15세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준원의 과거 행실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정준원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정준원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배우를 매니지먼트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부부의 세계> 게시판에는 “정준원이 나오는 부분을 편집해달라”, “정준원 배우의 하차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부의 세계> 측은 “정준원은 대본상 14회 방송이 마지막이었으며 이번 주 15~16회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