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장악한 스타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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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장악한 스타들의 공통점

2020-05-26T18:46:54+00:00 2020.05.26|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질한 ’이태오’를 연기한 배우 박해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열혈 의사 ‘추민하’ 안은진,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형사 ‘정태을’ 역을 맡은 김고은. 최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들이라는 것! 특히 한예종에는 전설의 10학번 여배우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빛을 본 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등을 통해 연기 변신을 했죠.

지금은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며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동명의 창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영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박소담은 김고은과 같은 10학번입니다. 두 사람은 동기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친분이 없다고 해요. 박소담은 단편영화 <잉투기>에서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검은 사제들>에서 악마가 빙의한 ‘영신’ 역할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등을 휩쓴 그녀, 천만 배우 대열에 올려놓은 영화 <기생충>도 빼놓을 수 없죠.

안은진이라는 이름은 아직 낯설 수도 있지만, 그녀가 맡은 역할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겁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으로 열연 중이죠. 극 중 양석형(김대명)을 짝사랑하는 ‘연애 바보’로 나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도 그녀가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모양처 ‘김씨 부인’으로 애절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가 바로 안은진이랍니다. 새로 시작할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도 그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로 ‘국민 지질남’이 된 박해준은 사실 영화계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었죠. 그는 영화 <독전>, <악질경찰>, <나를 찾아줘> 등 여러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부부의 세계>로 전성기를 맞이했죠.

이 밖에도 한예종 출신 배우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배우들이 꽃을 피우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