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daily issue

판빙빙,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2020-06-01T16:25:56+00:00 2020.06.01|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2년 만에 작품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현지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고소득 연예인을 대상으로 중국 정부가 실시한 단속에서 탈세 혐의가 드러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그녀는 2억5,5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440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판빙빙은 탈세 연예인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연예 활동도 그만뒀습니다. 공개 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동안 그녀의 생사를 의심하는 팬들까지 등장할 정도였죠.

탈세 이후 거액의 추징금을 내고 지난해 4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 브랜드 행사장 또는 광고나 화보 촬영장 등에만 종종 나타나던 그녀는 지난해 말 할리우드 영화 <355> 촬영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Hello fabulous 2020! 😘

A post shared by Fan Bingbing 范冰冰 (@bingbing_fan) on

하지만 판빙빙은 자국에서는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녀의 작품을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현지 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판빙빙이 2년 만에 중국 사극 <영천하>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천하>는 60회 분량의 대하 역사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중화권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쿠’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방영 시기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는군요. 판빙빙의 모습을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